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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간다 카페

잠실) 알라딘 중고서점 카페, 잠실역 10번출구

혼자만의 시간이 넉넉하게 주어질 때 자주 가는 곳, 잠실역 알라딘!

 

커피도 맛있고, 자리도 많고(사람도 많음), 책도 많다.

내가 가본 알라딘 매장 중 제일 맘에 든다!

 

내부에 카페가 있는데, 음료 10잔 구매 시 1잔 더 주고 있다.

커피 가격은 별다방 콩다방과 비슷한 정도이고, 카페인 음료든 비카페인 음료든 메뉴가 많아 선택지도 넓다.

잠실 부근이라 그런지 학생들, 2030 청년층, 가족단위, 어르신들 등등 다양한 연령층이 모여드는 곳이당.

 

커피 한 잔 주문하고, 읽고 싶은 책 여럿 골라와서 살펴본다.

 

너무 많은 책을 들고 온 것 같을 땐, 빨리 훑어보고 영 아니다 싶은건 제자리에 꽂아 놓는 편!!

평소에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메모해놨다가, 실제로도 맘에 드는 책은 구입한다. 

 

보통 신간은 없거나, 있어도 비싼 경우가 많은데

신간에서 멀어질수록 (책 상태가 좋아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애용한다.

 

내가 요즘 관심 갖는 책들은,

#미니멀 라이프 #재테크 #요즘사람들 #결혼비혼 

정도인 것 같다.

 

원래도 인간 자체, 타인의 삶 등에 대한 관심이 많다.

인간극장, 다큐 3일 이런거 좋아하는 스타일....

 

그리고 나의 최최최애 만화 어쿠스틱라이프.

그 속에 등장하는 난다 한군 커플이 내가 생각하는 제일 이상적인 부부상!!!

마무리는 난다님 조..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