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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간다 카페

천호) HIMONT 하이몬드, 빵집 겸 카페, 천호역 카페

늦은 저녁 천호역 로데오 거리에서 유명하다는 카페에 무작정 들어갔다.

이전했다 들었는데 그래서인지 오픈한지 얼마 안 된 가게 같았다. 

 

1층에서 빵, 음료 주문하면 된다.

테이크 아웃 용은 그 자리에서 포장해주고,

매장에서 먹을 것은 2층으로 올라가면 거기서 준다.

(주문한 것 받으러 다시 내려갈 필요가 없어서 편했음!!)

 

다만 계산대 앞에 주인인 듯한 아주머니와 직원인 듯한 젊은 여자분이 있었는데

계산은 안 해주고 꾸짖기 타임 중이어서, 가게 첫인상이 별로였다. 

 

엘리베이터로 올라가거나, 외부에 있는 계단으로 2층 올라가면 된다.

 

 

2층에서 내려다보면 1층으로 뚫려 있는데,

예쁘다기보다도 위험해 보인다. 

(BAR 자리에 앉아서 찍은 사진인데, 이 곳엔 딱히 안전장치가 없어 보인다.) 

 

 

재스민티 2잔과 빨미까레를 시켰당.

차도 맛있고 빨미까레도 맛있다!! 

사진엔 없지만 가게 넘버원투쓰리 빵도 테이크아웃했는데,

대부분 맛있는 편이었다.

 

빵 종류는 넘나 다양하지만, 내가 고른 빵 가격대는 대략 4~5천원 하는 편인 것 같다. 

저녁 8시 이후에 가니 20% 할인해준 것도 만족 만족!!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

 

빵이 유명한 이유를 알겠다. 맛있당.

하지만 굳이 굳이 저 카페를 이용하러 갈 생각까진 안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