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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주고 간다 카페

영등포) 책과 삶, 북카페, 영등포구청역 카페

2번째 방문한 책과 삶.

 

간판엔 서점카페라고 되어 있는데,

책을 직접적으로 파는 것 같진 않아서 북카페에 더 가깝지 않나 싶다.

 

빌딩 자체가 한우리논술 이다 보니, 내부에는 아동용 책이 더 많은 듯 했다.

북카페 엄청 좋아하는데, 그 점이 좀 아쉬웠다.

 

내부는 조용하고,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았다.

대화 중인 50대 이상 손님들도 간간히 있는 편.

 

 

카페인 음료도 마셔보고, 비카페인 음료 그리고 베이커리까지 다 이용해봤는데,

전체적으로 맛은 그저 그렇다.

 

읽고 싶은 책이 딱히 없어서, 이전에 읽었던 허지웅님의 책을 한 권 읽었다. 

 

공간이 널찍하고 조용한 편이라,

공부하러 오는 손님들 혹은 아이와 함께 책 읽으러 오는 부모님들에게 좋은 곳 같다.

 

위치는 영등포구청역 3분 거리, 한우리 빌딩 1층이다.

나의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으로는, 굳이 굳이 다시 찾아갈 매력까진 없다.